지역과 계층에 따라 성장의 격차가 벌어지는 K자형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117조 원이 투입됩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과 의료·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도 강화합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강재이 기자>
정부가 '모두의 성장'을 목표로 지역과 계층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합니다.
관련 예산은 올해 85조7천억 원에서 내년 117조1천억 원으로, 36.6% 늘어납니다.
증액분의 절반 이상은 지방주도 성장에 투입됩니다.
관련 예산을 16조 1천억 원에서 33조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합니다.
녹취> 박홍근 / 기획예산처 장관
"지방의 산업·의료·교육·생활 인프라 등에 중점 투자하여, 지방 완결형 삶을 지원합니다."
5극 3특 권역별로 모두 25개의 성장엔진 산업을 선정하고, 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합니다.
대기업이 3천억 원, 중견기업이 1천억 원 이상을 지방에 투자하면, 설비투자액의 최대 50%를 지원합니다.
지역 필수의료 예산은 8천억 원에서 1조3천억 원으로 늘리고, 지방국립대 30곳의 신입생 등록금도 전액 지원합니다.
민생 취약계층의 재기와 소득 기반을 위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빚을 갚지 못한 소상공인 약 13만5천 명을 대상으로, 7천억 원 규모의 장기연체 채무조정을 추진합니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K-민생지킴대출'도 새로 공급합니다.
신용 하위 50%에게 연 4.5% 금리로 최대 100만 원을 10년 만기로 빌려줘, 불법사금융 이용을 막고 신용 회복을 돕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지역은 17곳에서 35곳으로 늘리고, 사업 예산도 2천341억 원에서 1조 1천658억 원으로 약 5배 확대합니다.
복지 안전망도 한층 강화됩니다.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인 6.7% 인상해, 4인 가구의 생계급여를 월 208만 원에서 222만 원으로 올립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강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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