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2의 반도체 신화를 만들기 위해 미래 산업 투자를 확대합니다.
내년도 미래 성장엔진 예산을 올해보다 20% 넘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예산안 내용 살펴봅니다.
조태영 기자>
정부가 내년 미래 성장엔진 확충을 위해 62조8천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올해보다 22.7% 늘어난 규모로 반도체에 이어 우리 경제를 이끌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 예산은 약 4조 원 늘어난 15조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2030년 달 착륙을 위한 발사체 개발 등 우주항공에 1조8천억 원, 재생의료와 같은 첨단바이오 핵심기술에 1조7천억 원 투자할 예정입니다.
모빌리티 분야에는 1조1천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실증 차량을 3천 대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R&D 예산은 39조5천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핵융합, 양자 등 국가전략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정부가 기업의 성과를 재투자로 연결하기 위해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형 R&D'를 신설할 방침입니다.
산업의 기반이 되는 에너지 대전환에도 속도를 냅니다.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을 두 배 이상 늘려 태양광 설치 등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탄소중립에는 3조8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지원 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인 43만 대로 늘립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창업 지원도 확대합니다. 올해보다 약 2조 원 늘린 4조 5천억 원을 투입하는데요. 이를 통해 '모두의 창업' 선발 인원을 2만 명까지 확대하고, 창업펀드 출자도 두 배 늘릴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중소기업 성장과 수출 지원에 올해보다 1조2천억 원 증액한 6조6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또한 문화강국을 목표로 3조7천억 원을 투입해 예술인 지원과 5대 메가관광권 조성, K팝 축제 지원에도 나섭니다.
(영상취재: 김휴수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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