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정부는 단 한 명의 의료인도 처벌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금 10명의 전공의가 고발돼있는 상태인데, 이번 사태로 희생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법과 질서를 수호할 기본 책무가 있지만, 정부의 권능이 크게 손상되지 않는 한 유연한 자세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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