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변화시킨 코로나19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집단 감염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스크 착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멈춘 것 같은 시간속
우리는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언제쯤 마스크 벗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얼마 안 남았어요, 곧 다가옵니다.”
인터뷰> 김경훈 / 대전광역시 대덕구
“우리 와이프가 가장 힘들죠 뭐.. 아이들이 전적으로 학교를 못가고 집에서 있다 보니까 아이들도 상대적으로 힘듭니다. 왜냐하면 어디 외출을 저희가 못 나가게 하고..”
인터뷰> 장춘화 / 대전광역시 대덕구
“저희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남편이 만성질환자예요. 손님이 안 와서 장사가 안 되는 것도 걱정이 되는데 남편이 아프니까 그래도 살아야죠, 남편 병원비도 내야하고.. 먹고 살아야죠”
평범한 일상을 앗아간 코로나19
불안하고 막막한 순간들의 연속
그리고..혼란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다시 찾아올 평범한 일상을 위해
인터뷰> 정미경 / 대전광역시 대덕구
“제일 먼저 하고 싶은거요? 아이들하고 마스크 벗고 뛰어다니고 싶어요”
인터뷰> 권두광 / 대전광역시 대덕구
“사람들하고 거리 안두고 예전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만나면 악수도 좀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전한나 / 대전광역시 대덕구
“다들 힘드실 텐데 다 힘내셨으면 좋겠고 평안한 하루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최귀순 / 대전광역시 대덕구
“(국민 모두)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서 밝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만나는 날
함께 극복해나가는 코로나19
당신의 희망찬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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