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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오늘부터 학교 등교인원 2/3 완화···초1 매일 등교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오늘부터 학교 등교인원 2/3 완화···초1 매일 등교

등록일 : 2020.10.20

유용화 앵커>
오늘부터 등교 수업이 확대됐습니다.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이 전교생의 3분의 2로 완화된 것인데요.

신경은 앵커>
특히 적응이 필요한 초등학교 1학년은, 대부분 매일 등교하게 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오늘 오전, 정덕초등학교 (서울 성북구))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학교 교실로 향합니다.
손 소독 등 방역수칙도 꼼꼼히 지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오늘(19일)부터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 2로 완화됐습니다.
과대 학교와 과밀 학급, 수도권 학교는 '3분의 2'를 엄격히 적용합니다.
이 학교들은 주 2일에서 4일 등교 등으로 밀집도를 완화할 방침입니다.
나머지 학교들은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학교들은 이에 따라 매일 등교도 가능해졌습니다.
또, 수도권 학교더라도 학습 격차 우려가 있고, 학교 적응이 필요한 초등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가 가능합니다.
(장소: 오늘 오전, 한국경진학교 (경기 고양시))
이런 가운데,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국립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한국경진학교를 찾아 등교수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한국경진학교는 학교 밀집도 완화에 따라 오늘부터 전면 등교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3분의 2, 그리고 특수학교에서는 전면 등교가 대부분 시행이 되는 첫 날인데, 교육부나 교육청이 해야 할 일들이 있다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갖춰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각 학교에 방역인력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박민호)
등교수업으로 방역부담이 커지는 만큼, 1학기 지원인력 4만 명보다 7천 명 더 많은 4만7천 명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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