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본문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호남권 지역균형뉴딜 포럼···'AI·신재생 선도'

회차 : 722회 방송일 : 2020.10.30 재생시간 : 03:07

최대환 앵커>
전국 권역별로 진행되는 지역균형뉴딜 포럼이 충청권에 이어 어제는 호남권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을 이리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리나 기자>
디지털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의 기본 바탕에는 지역균형발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각종 뉴딜 사업을 지역별 특성에 맞춰 그 효과가 지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지역균형뉴딜 호남권 포럼
(장소: 어제, 한국전력KDN / 전남 나주)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광주와 전남, 전북 등 호남권의 역점사업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녹취> 김사열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한국판 뉴딜은 국가균형 발전 정책에 긴밀히 결합해 지역을 회복하고 수도권으로의 집중을 막는 새로운 약속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한국판 뉴딜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에 필수불가결한 뉴딜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먼저 호남권을 아우르는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웰에이징 신산업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합니다.
광주와 전남, 전북의 잠재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통합형 첨단 의료산업 거점 지대를 조성하고 의료복지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겁니다.
이를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노인성 질환과 치료 등 잠재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광주와 부산, 경기를 잇는 초연결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도 제시됐습니다.

녹취> 김현철 / 광주전남연구원 연구기획부장
"지역이 보유한 장점이라든지 특화자원들, 의료기반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충분히 광주·전남북도 오송 첨단의료복합지구,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지구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국토의 삼각축을 형성할 수 있는..."

특히 광주시는 AI 실증도시와 집적단지 조성으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전남의 역점사업은 그린뉴딜입니다.
나주 혁신도시의 한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와 디지털 융합에 더해 지역민이 참여하는 영농형 태양광 단지 사업으로 지역민의 기본소득보장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침체된 군산항을 되실리기 위한 지능형 콜드체인 물류 거점으로 조성하고, SK브로드밴드의 대규모 투자로 새만금지역에 구축하기로 한 데이터센터를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운영합니다.

녹취> 신원식 / 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기존사업과 새로운 사업간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들을 저희가 첫번째 전략으로 했고 두 번째는 지역 내에서의 균형발전이라는 측면도 고려하면서 사업을 균형감있게 발굴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정현정)

이번 포럼에서는 세 지역 모두 지역별 뉴딜 사업으로 고용창출과 침체된 주력산업의 체질개선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
"광주와 전남 전북의 역점사업들이 지역균형뉴딜을 통해 선도형 경제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