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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에서 수출까지···온라인으로 해외 시장 개척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홍보에서 수출까지···온라인으로 해외 시장 개척

등록일 : 2020.12.31

이주영 앵커>
올 한 해 해외 출장 길이 막히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제품 홍보에서 수출까지 화상 상담이 이들 기업의 시장 개척에 활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온라인 비즈니스 현장, 곽지술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중소기업이 외국 업체와 화상으로 수출 계약 상담을 합니다.
우리 기업이 회사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음>
"공장 건설부터 제조품이 나오는 데까지 거의 12개월에서 15개월 정도 걸릴 거 같아요."

외국 수입업체는 궁금한 점을 알아봅니다.
기업마다 약속한 시간대에 맞춰 해외 바이어와 화상으로 제품 수출을 위한 만남을 갖습니다.

인터뷰> 노정한 / 온라인 상담 참여기업 관계자
"이렇게 비대면으로라도 화상 상담을 할 수 있어 지금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비대면 수출 상담에는 생활소비재부터 식품, 전기, 전자, 건강, 의료까지 다양한 제품 생산 업체가 참여했는데요.
해외 입출국에 따른 코로나 걱정과 자가 격리 부담도 없고 해외 전시나 상담을 위한 참가비나 출장 경비도 들지 않아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은아 / 온라인 상담 참가기업 대표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라든지 경비들이 전부 절약이 되니까 기업 입장에서 나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온라인 전시장은 공식 홈페이지 내 1천 3백 개의 중소기업 제품들을 국문과 영문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대 1 상담은 시장 조사 등 해외 전문 마케터를 통한 사전 준비로 우리 기업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응웬꽝티업 / 베트남 바이어
"아주 만족합니다. 오전에 몇 군데 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지금 거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보황안 / 사이공 기업체 총괄이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 공급업체를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영: 김창수 국민기자)

해외 업체와 온라인 수출 상담은 각 지자체별로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벤처부는 오프라인 전시·상담회와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결합한 신개념 수출 지원 서비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곽지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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