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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신규 확진 520명···"2주간 상황 면밀히 주시"

회차 : 891회 방송일 : 2021.01.17 재생시간 : 02:19

김유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5백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일부 업종에 대한 완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되는데요,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방역 조치의 추가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하경 기자>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20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500명, 해외 유입이 20명입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가운데 지역별로는 경기 173명, 서울이 142명, 인천에서 35명 나왔습니다.
이밖에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와 울산, 전남, 경북 각각 15명 등 전국 곳곳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 요양시설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됐고 동대문구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7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전남 영암군 사찰과 관련해 12명이 추가 확진됐고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7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연장됩니다.
다만 카페와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방역조치가 다소 완화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해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벼랑 끝에 선 민생의 절박함과 계속된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을 외면할 수 없어 고심 끝에 마련한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는 앞으로 2주간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하다면 방역 조치의 추가 조정도 검토하겠습니다. 각계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방안도 계속 고민하겠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실천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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