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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바이든 반려견도 백악관 입성 [굿모닝 해외토픽]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바이든 반려견도 백악관 입성 [굿모닝 해외토픽]

등록일 : 2021.01.27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바이든 반려견도 백악관 입성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강아지, 이들이 아닐까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 두 마리가 백악관에 입성했습니다.
늠름하게도 생겼죠?
독일 셰퍼드 종인 바이든의 두 반려견.
열두 살 '챔스'와 두 살 '메이저'입니다.
챔스는 2008년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DC 관저에 들어가기 얼마 전 가족이 됐습니다.
챔피언의 줄임말로 바이든의 선친이 그를 부르던 별명에서 따온 이름이라는데요.
메이저는 소령이라는 뜻으로 지금은 세상에 없는 장남의 직책이었습니다.
유세 기간 바이든은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발에 골절상을 입었죠.
그만큼 이들에 대한 애정이 특별합니다
미국은 역대 대통령 45명 중 30명이 반려견과 백악관에 입성할 만큼 '반려견 사랑'이 각별하다고 하네요.

2. 사람 같은 표정과 감정···진화하는 '로봇 소피아'
사람 같은 몸과 외모를 갖추고 있어 화제가 됐던 '로봇 소피아'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희로애락 표정까지 완벽하다고 합니다.
표정이 놀랍도록 자연스럽습니다.
기쁨, 슬픔, 호기심, 분노 등 60개가 넘는 감정을 표현한다는데요.
홍콩의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입니다.
소피아는 처음 공개된 2018년부터 큰 화제를 모았죠.
로봇의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기 때문인데요.
사람 같은 외모와 능숙한 대화 솜씨에 이제는 다양한 표정까지!
이를 개발한 핸스 로보틱스는 이 로봇이 코로나로 고립된 사람들에게 돌봄이나 간병의 역할도 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소파아 / AI 로봇
"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술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저의 친절과 배려로 불안과 조급함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랍니다."

올해 말까지 수천 대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라는데요.
뛰어난 로봇과 공존하게 될 미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네요.

3. 코로나 걱정 없이 즐기는 '드라이브 스루 전시'
코로나 시대 전시를 관람하는 방법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공룡도 드라이브 스루로 만날 수 있다는데 영상 함께 보시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패서디나입니다.
여기엔 공룡 전시관, '쥬라기 퀘스트'가 있는데요.
이곳에 전시된 공룡은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크기뿐만 아니라 깃털 하나하나까지 실물 크기로 제작됐다는데요.
원래 실내에서 전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진행이 어렵게 되자, 쥬라기 퀘스트측은 '드라이브 스루' 전시로 방향을 바꾼 겁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보여주는 공룡들!

녹취> 아담 프리드먼 / 쥬라기 퀘스트 CEO
"여기 보세요. 차 안에서 안전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좋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 말고는 그 어떤 위험도 없는 행사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어린이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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