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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21 식약처 업무보고···코로나19 백신 3중 검증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2021 식약처 업무보고···코로나19 백신 3중 검증

등록일 : 2021.01.27

최대환 앵커>
2020년,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즉, 식약처에도 엄청난 변수였습니다.
제일 먼저 마스크 대란을 해결해야 했고, 이어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신속하게 검증해야 하는 과제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세계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 정부도 설 전 백신 접종을 예고하고 있는데, 그러려면 식약처의 빠르고 정확한 백신 검증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신뢰가 바로 빠른 집단면역 형성의 핵심 키이기 때문입니다.
식약처의 업무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또 하나의 큰 과제가 있습니다.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식품의 안전관리 업무도 더 광범위해진 건데요.
비대면 소비의 안전은 물론 활성화를 위해서도 식약처의 철저한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지난 1월 25일,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 대담으로 짚어보겠습니다.
백혜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과 함께합니다.

(출연: 백혜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최대환 앵커>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식약처의 업무는 다름 아닌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도입일 겁니다.
현재 백신 검증, 얼마나 진행되었고 또 어떻게 준비되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식약처 입장에서는 검증의 속도와 정확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하는 숙제를 받아든 건데요.
때문에 기존과 다른 검증 방식을 마련해야 했을 것 같은데, 어땠습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코로나19가 불러온 과제가 또 하나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한 건데요.
이에 따라 위생 문제가 몇 차례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배달음식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준비하고 있는 방안들도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배달음식 뿐만이 아닙니다.
온라인 식재료판매가 증가하면서 수입식품의 소비량도 늘어났는데요.
이런 수입식품 역시 정말 믿고 먹어도 되는건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수입식품은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 건지, 또 올해 보완되는 점은 없는지요?

최대환 앵커>
식품과 관련한 문제를 계속 살펴보자면 단체 급식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매년 식중독 문제가 빠지지 않고 들리기 때문입니다.
올해 더 보완되는 점은 없는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지요?

최대환 앵커>
의약품에 대한 질문도 드리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의 의약 기술이 국제적으로 더 성장할 필요가 있다, 이런 내용에 공감하는 국민들도 더 늘어났을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식약처의 공신력도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관련 계획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사실 지난 한 해 식약처도 눈코뜰새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스크 대란 해결부터 코로나19 진단 시약 긴급승인 문제까지, 방역전선의 축을 담당하고 있었던 건데요.
올해도 만만치 않은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백혜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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