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주말새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습니다.

임보라 앵커>
비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의 운영 마감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것 이외의 주요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는데요,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나백주 /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현재까지의 코로나19 신규 감염 현황과 추이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누적 변이 바이러스 종류와 확진자 수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전파력이나 지속력이 2배 가량 더 강력하고 검사법도 까다로워 확산될 경우 심각한 사태가 예상되는데요, 확산 가능성과 예방책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중대본이 지난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조정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비수도권에만 일부 변화가 있는데요, 방역조치 조정안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에 대해 KT가 통신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연말 시행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는데 효과를 발휘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빅데이터 결과의 시사점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치료제와 백신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드디어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가 허가되었습니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인데요, 그 의미와 사용 효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백신 첫 접종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접종이 이뤄지는 중앙예방접종센터 등 준비 상황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이번주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휴를 고리로 코로나19가 재확산 할 가능성이 커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인데요, 방역 수칙 준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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