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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15명···593명 2차 백신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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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15명···593명 2차 백신접종 완료

등록일 : 2021.03.22

박천영 앵커>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현재까지 593명이 마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오늘도 신규 확진자 규모는 4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어제(21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415명입니다.
지역발생 396명, 국외유입 19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08명, 경기 143명 등이 나왔습니다.
엿새째 400명대를 기록했는데요.
이 같은 상황을 두고 방역당국은 증가세로 돌아선 건 아니지만 최근 8주 동안 계속 정체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번주 금요일인 26일쯤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정 시기와 관련해 "주초에 빨리 결정하면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주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주말사이 코로나19 백신의 2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백신접종 현황도 짚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67만 6천여 명입니다.
우선 접종대상 접종률은 84.6%인데요.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틀 전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593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24일부터는 4개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도 2차 접종이 시작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전 장관은 또 다음 달 1일부터는 46개 지역 예방 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 364만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유발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예방접종 전문 위원회를 열고 안전성을 검토했는데요.
국내외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현황과 유럽 의약품청, 세계보건기구 WHO 등이 내놓은 평가 결과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잠시 뒤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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