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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40분

청년 성장 돕는 '청년 공간' 인기

회차 : 1528회 방송일 : 2021.04.07 재생시간 : 03:55

강수민 앵커>
청년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면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청년 공간이 있습니다.
1인 촬영이 가능한 미디어룸과 말하기 강좌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오은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은채 국민기자>
(경기도 용인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말하기 강좌 프로그램.
강사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는데요.
청년들이 서로를 처음 보고 생각나는 인상을 말하자 강사가 정리해 줍니다.

현장음>
"잘못된 것들은 적극적으로 고칠 수 있는, 약간 정의로운 느낌? 그런 정의감이 느껴졌다고 표현해도 될까요?"

다른 사람이 나를 봤을 때 어떻게 봤는지 귀담아들으면서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인데요.
청년들은 강좌를 통해 자신을 인상 깊게 소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인터뷰> 강민석 / 경기도 용인시
"이번에 말하기 강좌를 들으며 제 장점이 뭔지 더 잘 알게 돼서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할 거고요."

이곳은 경기도 용인시가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지난해 청년들을 위해 조성한 공간, 지역 청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설과 함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선 / 경기도 용인시 청년담당관 과장
"청년들이 어떤 상호 교류 활성화나 취업, 창업, 일자리에 관한 정보 공유, 또 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 도전해볼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용인지역에 조성된 청년 공간은 3개 구에 걸쳐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요.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인문학 서재, 청년들이 관심 있는 책을 읽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실력이나 소양을 쌓고 있습니다.
1인 촬영이 가능한 미디어룸도 있어 요즘 한창 뜨고 있는 '1인 미디어'의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게 공간도 있는데요.
노트북을 펼쳐놓고 자신만의 작업을 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소통을 하는가 하면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문화예술 강좌도 진행되는데요.
오늘은 문화기획자가 '나만의 매력 만들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갑니다.

현장음>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나는 그것을 어떻게 경험시킬 것인가..."

이번 강좌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새삼 발견하는데요.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해 삶의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참여한 청년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이희원 / 경기도 용인시
"저는 평소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청년 공간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청년 공간에서는 생활용품과 취미·레저용품을 무료로 빌려주기도 하는데요.
1인 청년 가구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손진서 / 청년 공간 매니저
"청년들이 물건을 다 구비해놓기 어려운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공구라든가 취미, 레저용품 같은 것도 다양하게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서..."

용인 청년 공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누리집이나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사전 예약으로 제한된 인원만 받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다양한 공간, 청년들의 미래 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국민리포트 오은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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