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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2·4대책 정부-지자체 상호협력 견고해지기를 기대"

회차 : 829회 방송일 : 2021.04.08 재생시간 : 02:58

김용민 앵커>
정부는 2.4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가격상승세가 조금씩 둔화되면서 매수자 우위로 시장이 재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4 대책을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주택공급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상호협력이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수자 우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매매수급 지수는 KB기준 지난 2월 첫 주 109.8에서 3월 다섯째 주 77.3으로 내려왔고, 부동산원 기준 역시 110.6에서 101로, 100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0을 기준으로 매매수급지수가 100 아래면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은 매수자 우위로 판단됩니다.
2.4대책 이후 아파트 가격 상승세도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률은 2월 첫째 주 0.1%에서 3월 다섯째 주 0.05%로 줄었습니다.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주택공급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주택공급과 관련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특히 주택공급은 후보지 선정, 지구지정, 심의·인허가 등 일련의 행정절차상 중앙정부·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상호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2.4대책 등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 더 긴밀하고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그동안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취지를 짚어보겠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지향점은 여야를 떠나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부동산 정책의 큰 틀은 흔들림없이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2.4대책 등 기존의 공공주택공급을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4월 중 신규택지를 발표하고, 4~5월 중 지자체 제안 2, 3차 추가사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투기근절 재발방지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법 개정 등 국회에 협력을 당부하면서 올해 안에 모든 과제를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19개 법률 개정안이 4월내 발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는 동시에 하위법령 정비 등 정부가 이행할 수 있는 모든 조치에도 즉시 착수하여 모든 과제를 금년중 반드시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채소현)

이를 통해 부동산 부패사슬을 반드시 끊어낸다는 각오로 후속조치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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