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2021년은 기후환경 분야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바로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채택한 파리협정이 본격 이행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P4G 회의' 입니다.
이번 회의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 중립 비전실현'을 주제로, 정상회의와 식량, 에너지, 물, 도시, 순환경제 등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오늘은 기후 변화의 모든 요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물' 분야를 자세히 다뤄보려고 합니다.
우리 정부는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을 접목한 물관리 기술을 통해 물순환 체계를 바로잡기 위한 연구 또한 진행하고 있는 건데요.
이 시간,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과 과제를 전문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이호식 한국물환경학회 회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호식 /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최대환 앵커>
다음 달이면 ‘P4G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우선, P4G 정상회의가 무엇인지 회의에서 어떤 내용을 다루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이번 정상회의는 다루게 될 주제 가운데 오늘, 물 분야에 관해 자세히 좀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물순환 체계가 무너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기온 상승이 물순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됩니까?

최대환 앵커>
최근 그린뉴딜과 함께 국가적으로 물관리 현안이 증가하면서 물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물 분야 전문가이신 교수님께서는 물순환의 중요성과 가치,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물은 기후변화의 모든 요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한데요.
특히 물 분야에 있어 핵심인 인공지능 기반의지능형 물관리 계획, 어떻게 됩니까?

최대환 앵커>
하수도 관리 역시 스마트 관리체계로 전환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

최대환 앵커>
전문가의 입장에서 물순환 위기 속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다면 무엇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호식 한국물환경학회 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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