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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과 김우남 마사회장에 대해 즉시 감찰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최근 의혹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단호한 조치에 취할 것을 민정수석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 비서관은 서울시 혁신기획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과거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았고 김 회장은 최근 자신의 측근을 마사회 간부로 채용하려다 이를 만류한 직원에게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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