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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자금 플러스, 272만 곳에 4조 5천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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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자금 플러스, 272만 곳에 4조 5천억 지원

등록일 : 2021.05.03

박천영 앵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영업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버팀목자금을 받은 곳이 지금까지 270만 곳을 넘어섰습니다.
지원규모도 4조 5천억원에 달했는데요,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국진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270만개가 넘는 사업체에 4조5천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지원됐습니다.
올해 1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편성된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을 시작한 이래 한 달만입니다.

녹취>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신청 시에 최대한 신속히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9일 신청이 시작되어 4월 29일까지 한 달간 272만 개 사업장에 대해 4조 5천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지원금은 피해상황에 따라 차등지원됩니다.
집합금지 조치가 6주 이상인 사업체에는 500만원, 6주 미만 사업체에는 400만원이 지원됩니다.
또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했고, 전년에 비해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에는 300만원이 지원됩니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업종은 매출감소 유형과 경영위기 업종으로 구분해 피해정도에 따라 지원됩니다.
정부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국세청과 지자체 행정정보로 지급대상을 사전에 선별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도록 했습니다.
버팀목자금 플러스 온라인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안내 상담을 위해 전용콜센터와 온라인 채팅상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원대상자가 아니라는 통보받은 사업주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는 이달 중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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