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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부생수소 출하로 충전소 공급가격 20% 내린다 [S&News]

회차 : 716회 방송일 : 2021.05.04 재생시간 : 04:38

김용민 기자>
#부생수소
지난 S&News 시간에 세 가지 색 수소를 알려 드린 적이 있죠?
그린, 블루 그리고 그레이.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수소를 그레이 수소라고 하는데요.
부생수소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부생수소는 석유화학이나 철강 공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수소를 말하는데요.
생산량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린, 블루에 비해 경제성이 높습니다.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긴 하지만,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해서는 필요한데요.
최근 부생수소 출하센터가 충청남도 당진에 문을 열었습니다.
당진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센터.
인근 현대제철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했다가 최대 2천 톤의 수소를 서울과 경기, 충남 등 지역에 공급하는 곳입니다.
수소 유통 과정에 필수적인 시설이죠.
1년에 수소차 만 3천대 분의 수소가 공급되는데요.
덕분에 수소충전소 공급 가격도 현재보다 최소 20% 이상 저렴해진다고 합니다.
현대제철은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2030년까지 6만t 정도 생산해 공급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수소 모빌리티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유통 과정이 하나씩 갖춰지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을 통해 그린, 블루 수소의 확대도 함께 진행되면, 탄소중림도 더 빨라지겠죠.
오늘은 20% 더 저렴한 부생수소 출하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태양광 배당금
주민등록에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이 주소지인 분들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사이에 1인당 최대 51만 원을 받았습니다.
무슨 일이냐고요?
태양광 배당금, 바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에 따른 첫 번째 배당금을 받게 된 겁니다.
안좌도에는 현재 96MW 태양광발전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신안군은 지난 2018년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2천380억 원의 태양광 발전 사업비 중 안좌도 주민 935명에게 113억 원을 채권 매입 방식으로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조례 제정 3년 만에 처음 배당금이 지급된거죠.
근처의 자라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24MW 태양광발전이 진행돼, 배당금이 지급됐습니다.
가구당 최고 수령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1년에 820만 원.
일단 올해에는 안좌면에만 배당금이 지급됐는데요.
앞으로 신안군 지도에 100MW, 사옥도에 70MW 태양광 공사가 완료되고, 비금면, 신의면 등에 조성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 2030년까지 신안군에 8.2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돼 연간 3천억 원이 넘는 주민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재생에너지로 탄소배출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도 높이고.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 사업이 아닐까요~

#학자금 상환유예
지난해 전체 193개 4년제 대학교 중 가장 등록금이 비싼 곳은 1년에 899만 6천 원.
9백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이미 소팔아서 대학 간다라는 말은 옛 말이 돼버렸네요.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정말 큰 부담인데요.
일단 이런 걱정 없이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이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대출해 주고 있는데요.
바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이 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취업을 한 이후 근로소득이 생겼을 때 갚도록 한다는 겁니다.
이 제도는 한국장학재단이 대출을 해주고 국세청이 상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독특하죠?
국세청이 최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들 약 20만 명에게 의무 상환액을 통지했습니다.
갚는 방법은 두 가지.
직장 급여에서 1년 간 12번에 나눠 원천공제하도록 하거나 그냥 미리 납부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도 있어요.
지난해에는 회사를 다녔는데, 올 해 갑자기 실직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경우 말이죠.
이럴 때는 국세청에 상환유예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올해 6월 1일부터 27일 사이에 신청하면 2023년 12월 31일까지 갚는 것을 미룰 수 있습니다.
구직이나 재창업을 준비하는 동안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각 세무서의 법인세과 또는 국세상담센터 126-1-4번으로 전화를 걸어 문의하시면 자세한 내용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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