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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 666명···화이자 백신 1차접종 재개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신규 666명···화이자 백신 1차접종 재개

등록일 : 2021.05.22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예정대로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22일)부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666명입니다.
지역발생 633명, 국외유입 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163명, 대구 55명 등이 나왔습니다.
지난 4주간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500명대 후반을 유지하며 정체된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 모임 등 소규모 감염이 늘고 있고, 개별접촉 감염 비중도 전체의 절반에 달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숨은 환자' 비율은 약 27%로, 지역사회 곳곳의 불안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까지 환자 수를 최대한 억제하고 현장 중심의 방역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녹취> 강도태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지자체에서 자율과 책임을 갖고 추진하는 단계 조정이나 방역관리, 지도·점검, 선제검사 등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관리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 23만 5천여 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았고, 지금까지 모두 378만 7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 대상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도 재개됐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직접 안내하고 있고 접종은 전국 예방접종센터 263곳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다음 달 중순까지 75세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제약사와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 43만8천 회분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이 물량을 포함해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 회분 중 375만 회분이 확보됐고 나머지 375만 회분도 순서대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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