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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미정상회담 성료···주요 성과와 과제는?

회차 : 805회 방송일 : 2021.05.24 재생시간 : 07:54

최대환 앵커>
어젯밤 문 대통령이 3박 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마스크를 벗고 이뤄진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가까이 앉은 두 정상의 거리만큼이나 한미 동맹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그 수준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번 회담은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겨 171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그렇다면 그 내용 어땠을까요.
먼저 기대를 모았던 백신 협력, 직접 백신을 교환하는 스와프 이상으로 한국을 세계적 공급 물량의 생산기지로 삼는 합의가 오갔습니다.
미국 정부가 다른 국가와 정부 차원 백신 파트너십을 맺은 건 한국이 처음입니다.
한편 우리 역시 4대 대기업의 44조 투자라는 큰 선물을 들고 갔습니다.
미국 내에 있는 반도체와 배터리 생산 시설을 증설하려는 건데요, 생산 품목에서 추측이 가능하듯, 단순한 선물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바이드 노믹스’에서 우리 기업들이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이 되리란 기대가 가능합니다.
대북 정책에서는 판문점 선언에 대한 존중을 확인했습니다.
남북 관계에 대한 한국의 독자적 여지를 인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여기에 더해 예상치 못했던 중요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바로 한미 미사일 협정 완전 해제, 그러니까 이제 미사일 개발에 걸려있던 중량이나 거리 제약이 완전히 풀린 건데요.
미사일 주권 회복은 물론 우주개발 기회도 얻었다는 해석입니다.
이렇게 이미 드러난 사실 외에도, 이번 한미 회담에 담긴 함의는 회담이 끝난지 이틀이 넘도록 계속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이 굉장히 포괄적인 분야를 다룬 데다가 동맹의 질을 근본적으로 상승시킨 부분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어질 대담에서 그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실 패널 두 분이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입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수석연구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출연
김재천 /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우선 이번 한미정상회담 및 문 대통령의 방미 성과 어떻게 보셨는지 간략한 총평부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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