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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문제 ‘실용적 접근’ 강조, 北 예상반응은?

회차 : 805회 방송일 : 2021.05.24 재생시간 : 14:12

최대환 앵커>
그리고 양국이 함께 이루어야 할 가장 시급한 공동과제였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미국의 대북정책 메시지가 어떻게 나올 것이냐가 초미의 관심 이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중 일문일답에서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Q. 북한 핵문제, 어느 정도 우선순위인가?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한미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일문일답 (2021. 5. 21. 현지시간)
"우선 바이든 신 행정부에서 대북 정책을 굉장히 빠르게 재검토를 마무리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것은 그만큼 대북 정책을 바이든 정부 외교 정책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 대북정책을 검토함에 있어서 한미 간에 아주 긴밀한 협의와 조율이 이루어 졌습니다. 비핵화의 시간표에 대해서 양국 간에 생각의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저도 문재인 대통령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펼칠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 동맹들의 안보를 보장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과거 정책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서 접근할 것입니다. 대북 문제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우방국들과 지역의 파트너 국가들, 그리고 문 대통령과 긴밀하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우리 공동의 안보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담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서 비핵화에 필요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출연:
김재천 /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홍현익 수석연구위원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실용적 접근’이 다시한번 강조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과 외교적으로 접촉할 의사가 있고 특정 상황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단 의미인데 북한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남북 대화와 관여, 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남북관계의 독자성을 인정받았단 측면에서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기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이 ‘깜짝 선물’ 이었다고 말했죠.
성 김 동아태차관보 대행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임명되는 등 트럼프 행정부가 멈춘 지점에서 북미협상을 다시 시작하겠단 미국의 의지가 읽혀지는데요, 앞으로의 로드맵과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쿼드와 대만과 관련한 표현이 거론되었습니다.
지난달에 열린 미일정상회담 직후 나온 공동성명과 비교하면 원론적 수준입니다만 일정 부분에선 중국의 반발이 나올 여지가 있지 않을까도 싶은데요, 앞으로 한중관계에 있어 어떤 외교 과제가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날인 어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방미가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질적 이행과 성과로 이어지기 위한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긴 시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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