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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대표와 간담회···"아주 큰 힘 됐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4대그룹 대표와 간담회···"아주 큰 힘 됐다"

회차 : 855회 방송일 : 2021.06.03 재생시간 : 02:51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낮, 4대그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면서, 4대그룹이 함께 해준 덕분에 성과가 좋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4대그룹 대표 초청 간담회
(장소: 어제 낮, 청와대 상춘재)

4대 그룹 대표와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회동을 한 문재인 대통령.
방미 성과에 있어 기업인들에게 공을 돌리는 발언으로 운을 뗐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난번 방미 순방 때 우리 4대 그룹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정말 한미 정상회담 성과가 참 좋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한미 동맹의 폭이 더 확장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도체, 배터리 등 최첨단 기술에서 부족한 공급망을 보완하는 관계로 발전해 아주 뜻깊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 4대 그룹으로서도 미국에 대한 여러 가지 진출 이런 부분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상회담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동기자회견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4대 그룹을 지목해 소개한 일을 꼽았습니다.
그만큼 한국 기업의 기여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해준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에 대한 투자가 한국의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냔 일각의 지적에 대기업이 나가면 중소·중견 협력업체들도 동반진출하게 돼 국내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 있어서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기업이 이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인들은 이번 대통령 방미로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사업할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 최태원 / SK그룹 회장
"(미국 SK)공장까지 방문해 주셔서 엔지니어들도 격려가 많이 됐다고.."

녹취>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방문해 주신 덕분에 미국하고 사업도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과 관련한 건의에 문 대통령은 "고충을 이해한다"고 답했습니다.
공감하는 국민들도 많다며, 지금은 경제 상황이 이전과 다르게 전개되고 있고 기업에 대담한 역할이 요구되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그리고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오찬 테이블에는 한미정상회담 메뉴였던 크랩케이크와 밀전병, 한우갈비 등이 올랐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이승준)
문 대통령이 4대 그룹만 별도로 오찬을 갖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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