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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한·EU 정상회담···"한국 글로벌 백신허브 역할"

회차 : 913회 방송일 : 2021.06.13 재생시간 : 02:05

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유럽 연합 정상들과도 만나 코로나 극복과 양자 간 교역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대통령은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한-EU 정상회담
(장소: 현지시간 12일, 영국 콘월)

현지시간으로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연합 정상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은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취임한 2019년 12월 이후 처음 이뤄진 대면 회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는 코로나19 방역을 넘어 백신 접종 확대가 중요하다며, 개도국에 대한 원활하고 공평한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백신 개발에 대한 유럽의 선도적 능력과 한국의 우수한 생산 능력의 결합해 백신 생산 거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은 글로벌 백신 허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U 정상들은 한국의 모범적인 코로나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서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도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EU의 P4G 정상회담 참가에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EU는 공동의 이익을 제고해 온 전략적 동반자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이 유럽 그린딜과 2030 디지털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고 있고, 한국 역시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로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한국과 EU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럽의 저탄소경제와 재생에너지, 한국의 친환경차와 배터리 분야 등 서로의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EU 정상들에게 올해 하반기 한국을 방문해달라고 초청하자 EU 정상들은 사의와 함께 방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콘월 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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