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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스페인 방문일정 시작···코로나 이후 첫 국빈

회차 : 863회 방송일 : 2021.06.16 재생시간 : 02:16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유럽 순방국인 스페인에 도착해 2박3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마드리드 시청을 방문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공식환영식
(장소: 어제 오후(현지시간)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21발의 예포가 울립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펠리페 6세 국왕이 나란히 걸으며 의장대를 사열합니다.
마드리드 왕궁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으로 문 대통령은 펠리페 6세 국왕의 환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스페인이 처음으로 맞는 국빈입니다.
문 대통령은 2019년 사상 처음 스페인을 방문한 우리 국민이 60만 명을 넘었고, 한국에서는 음식과 의류 등을 통해 스페인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펠리페 6세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인데 문 대통령의 바르셀로나 경제인협회 연례포럼 참석이 긍정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펠리페 6세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도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과 4차 산업혁명 등 범세계적 현안을 아우르는 포괄적 미래지향적 관계로 확대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나와 우리 국민은 스페인이 또 한 번 위대한 성취를 이뤄낼 것을 확신하며, 70년 우정을 나눈 친구로서 그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드리드 시청 방문
(장소: 어제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청도 방문했습니다.
마르티네스 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으로부터 행운의 황금 열쇠를 선물 받은 뒤 이 행운의 열쇠가 대한민국과 한반도에 큰 행운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 열쇠로 코로나 극복의 문을 열겠습니다. 마드리드 시민들께도 보답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마드리드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영상취재: 마드리드 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개선돼 일상이 회복되고 양국 간 인적 교류도 활성화되길 희망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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