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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도쿄올림픽 준비 상황과 한일 문화교류 계획은? [세계 속 한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도쿄올림픽 준비 상황과 한일 문화교류 계획은?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1.07.16

김용민 앵커>
네, 오늘 첫 번째 순서 세계 속 한국 시간입니다.
다가오는 23일, 긴급사태에서 치러지는 도쿄올림픽의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 올림픽이 개최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올림픽 준비가 한창일 현지 분위기와, 어려웠던 최근 한일관계 양상에 대해 황성운 주 일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황성운 / 주일 한국문화원장)

김용민 앵커>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일본 현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급기야 사상 최초 무관중 올림픽이 열리게 됐는데,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관중석을 비운다고 해도 곳곳에서 모임이나 집단 관람 등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질까 걱정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일본 정부는 ‘4차 긴급사태’를 선포한 상황인데, 현지 방역 수칙과 규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김용민 앵커>
우리나라 선수단이나 재일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문화원이나 현지 한국대사관 측에서의 준비도 계획하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사상 최초로 긴급사태 속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올림픽이 됐습니다.
문화원 측에서는 사실 올림픽을 대비해서 여러 가지 행사들을 준비하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할 계획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사실 한국과 일본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수출규제나 불매운동 등으로 양국의 교류가 감소하는 추세였는데, 일본 현지에서 한국에 대한 입장이나 여론은 어떤 상황입니까?

김용민 앵커>
작년 한해 문화원도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는 등 위기가 많았다고 들었는데요.
운영방식이라든지 코로나 이전과 비해 달라진 점은 뭐가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온라인 프로그램이 많아졌지만, 말씀해 주신대로 오히려 찾아가지 못했던 지역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온라인 프로그램이 뭔지도 궁금한데요.

김용민 앵커>
올림픽, 패럴림픽 이후 한일 문화교류를 위한 문화원 측의 새로운 활동 계획도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코로나19 이후 양국의 원활한 문화 교류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가실 계획인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정치적 관계 악화,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한일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조속한 양국 관계의 회복과 더 성숙하고 지속적인 문화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황성운 주 일본 한국문화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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