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거리는 멀지만 음만은 가까운 나라, 아프리카 가봉은 오랜 시간 한국과 교류하며 두터운 협력 관계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위기 속에 양국의 교류 상황은 어떤지 류창수 주 가봉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류창수 / 주 가봉 대사)
김용민 앵커>
지난 연말,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씩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였던 가봉인데요.
그간 세계적으로 여러 위기와 재확산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가봉 현지 코로나19 상황,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김용민 앵커>
현재 아프리카 국가들의 백신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백신 자체 생산까지 논의되고 있는데 가봉의 백신 접종 상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경기가 침체되고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가봉의 경제 상황과 사회적 변화는?
김용민 앵커>
가봉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가봉은 국토의 10% 이상을 자연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정도로 친환경 국가전략을 채택한 나라인데,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가봉의 전략과 한-가봉 양국 협력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한국과 가봉은 60여 년 가까이 친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 양국이 어떤 협력을 해왔는지 그 역사에 대해 들어보고 싶습니다.
김용민 앵커>
사실 한국에서는 아직 ‘가봉’이라는 나라가 낯선 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가봉 현지에서는 K-POP이나 K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인지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데요, 대사관에서는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몇 달 뒤 다가올 2022년은 한국과 가봉이 수교 60주년을 맞는 햅니다.
절대 짧지 않은 시간인데요.
양국의 지속적 교류와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신지 마지막 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양국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오랜 시간 지속해온 우호 관계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류창수 주 가봉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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