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사업에 도전하는 창조적인 중소기업, 바로 ‘벤처기업’이죠.
그동안 우리는 벤처와 새싹기업을 한국경제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왔는데요.
그 결과, 지난 20여 년간 법인 창업과 벤처투자가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해 제1벤처붐을 넘어서는 제2벤처붐이 도래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한, 단순히 양적규모만 확대된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도 창업 생태계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인 '유니콘 기업'이 2016년 2개에서 현재 15개로 늘면서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창업？벤처기업들은 이렇게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바로 어제 그 성과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K+벤처’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을 함께 들어보시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녹취> K+ 벤처 (K애드벤처) / 2021. 08. 26.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의 시대'를 넘어 '추월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며,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가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창업부터 성장, 회수와 재도전까지 촘촘히 지원하여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중소벤처기업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옥형 /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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