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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화이자·모더나 백신 579만 회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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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화이자·모더나 백신 579만 회분 도착

등록일 : 2021.09.07

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1천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백신 도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어제(6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597명입니다.
국내에서 1천563명 나온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천명 넘게 발생했는데요, 수도권은 인구 10만 명당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가 4.5명으로 여전히 4단계 기준에 해당합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이·미용업소와 안마업소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했는데요.
13일부터 이용자 이외 동행제한을 권고했습니다.
사전 예약제도 권고되고, 영업장 내 이용자 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내일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다량 들어올 예정입니다.
물량이 어느정도 입니까?

이수복 기자>
네, 오늘과 내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579만7천500회분이 국내로 들어옵니다.
먼저 오늘 밤 우리 정부와 직계약한 모더나 백신 139만3천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요.
내일은 직계약 물량인 화이자 백신 342만8천회분이 들어옵니다.
이와 함께 루마니아와의 협력으로 확보한 화이자 백신 52만6천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회분도 국내에 공급됩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전 3천600만 명 접종에 충분한 물량이라면서, 접종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제 하루 136만 명이 백신 접종을 받으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수는 3천74만 명으로 59.9%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접종 완료자는 1천838만 명, 접종률은 35.8%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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