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서울과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철도 노조가 다음 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김부겸 총리가 국민의 불편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파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시민들의 큰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서울시는 지하철 파업에 대비해 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수송대책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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