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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코로나 극복에 언제든 국제사회와 협력"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문 대통령 "코로나 극복에 언제든 국제사회와 협력"

등록일 : 2021.09.23

김용민 앵커>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류의 안전한 삶을 위한 코로나19 극복에, 한국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기여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에 사전 녹화 영상 형식으로 참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는 인류를 위기로 몰아갔지만 인류는 어느 때보다 서로의 안전을 걱정하며 연대하고 더 나은 회복과 재건을 위해 따뜻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한국은 언제든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며 인류의 안전한 삶을 위해 한국 국민들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더 많은 백신 보급과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한국은 글로벌 백신 허브의 한 축을 맡고 있습니다. 코백스에 2억 불을 공여하기로 약속했고, 한-미 백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네 종류의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포용적 보건 협력에 앞장서고, 국제 보건안보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유엔과 WHO 논의에도 활발히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125개국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교육·일자리 등 경제사회 분야에서도 개도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ODA, 공적개발원조의 꾸준한 확대로 포용적 회복에 함께하고 개도국들의 보건 역량을 총체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 회의는 G7과 G20 등 그간의 주요 국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 기업 등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고 공동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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