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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동네의원 비급여 진료비 공개···비침습 산전검사 포함

회차 : 815회 방송일 : 2021.09.28 재생시간 : 02:16

박성욱 앵커>
보건복지부가 '의료 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동네 의원을 포함해, 모든 의료 기관의 '비급여 진료 비용'이 공개됩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비급여 진료비용.
인력, 장비 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정하다 보니 의료기관마다 제각각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동네의원을 포함해 모든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했습니다.
비용이 공개되는 항목은 도수치료, 크라운 보철치료, 추나요법 등 616개입니다.
의료기관별, 지역별로 최저, 최고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공개 요구가 높았던 비침습적 산전검사가 신규 항목에 포함됐습니다.
바늘 등을 사용하지 않고 산모 혈액 내 태아 DNA를 이용해 유전 이상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평균 금액이 상급종합병원 51만 원, 의원 60만 원 정도로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백내장 수술에서 사용하는 조절성인공수정체 진료비는 의료기관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고 금액이 의원에서 831만 원 정도로 상급종합병원보다 높았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는 상급종합병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반면 종합병원과 병원은 감소했습니다.
크라운 치료 진료비는 최고 금액이 유독 치과병원에서 184만 원 정도로 81%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증명서를 발급할 때 내는 제증명 수수료는 상한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초과한 의료기관도 있었습니다.
올해 처음 공개한 의원의 경우 6.7%에 해당하는 3천622곳이 상한 금액을 초과했습니다.
초과 기관에 대해선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행정지도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비급여 진료비 정보는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보건복지부는 진료비 정보 공개로 비급여에 대해 보다 적정한 진료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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