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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국도 신설 등 116개 도로사업 10조 원 투자

회차 : 815회 방송일 : 2021.09.28 재생시간 : 02:43

박성욱 앵커>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5년 동안 추진할 국도, 국지도 건설 계획과 도로 관리 정책을 확정했습니다.
총 116개 신규 국도와 국지도 건설 사업에 1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는데요.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2025년까지 추진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은 지역 간 이동성을 강화를 위한 국도의 단절구간 연결과, 낙후도로 정비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을 잇는 대규모 사업들이 잇따라 이뤄질 예정입니다.
먼저 경남 남해 서면과 전남 여수 신덕동을 4차로로 연결합니다.
전체 연장 7.3km 중 해저터널 건설도 포함됐는데 6천8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입니다.
이로써 기존 도로로는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여수와 남해 거리가 10분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연결하는 해상대교, 이른바 노을대교 건설 사업도 추진됩니다.
총 길이 8.86km, 이 중 대교 길이는 약 7.5km로 완공 시 현재 80분 거리를 10분으로 줄이고 지역 관광에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 비금과 암태 사이에도 해상교량을 포함한 10.4km의 2차로가 건설되는데, 국토부는 고난도 공사가 포함된 3가지 사업은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산악지에 위치해 도로가 굴곡진 국도 37호선 양평 옥천과 가평 설악 구간 선형을 개량하고 대전과 청주를 잇는 국도 17호선 청주 남이 부용 외천과 양촌 구간을 6차로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이번 5차 계획에 담긴 신규 건설 사업은 총 116개, 투자규모는 약 10조 원입니다.
도로관리 부문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제2차 도로관리계획도 확정됐는데, 드론과 첨단센서, AI 기반의 영상장치를 활용해 터널과 비탈면, 교량 등 도로 시설에 대한 실시간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전화인터뷰> 김찬성 / 한국도로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저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도로시설 관리를 위해서는 생애주기 관리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AI와 빅데이터, IoT 이런 기술들을 적용해서 첨단의 노후시설 관리 시스템 개발과 구축 그리고 운영이 필요하고..."

(영상편집: 김종석)

국토부는 또 자율주행 도로환경 마련을 위한 전국 단위의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비롯해 도로 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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