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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손실보상금 신속보상"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손실보상금 신속보상"

등록일 : 2021.10.13

신경은 앵커>
'손실보상금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신속 보상을 위한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 시연'도 진행됐는데요.
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손실보상 점검회의
(장소: 오늘 오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실보상점검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보상을 위한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을 시연했습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현장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지급계획을 밝혔습니다.

녹취> 권칠승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금까지 준비해온 손실보상제도를 제대로 집행하기 위해선 현장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기반으로 한 집행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상금을 빠르게 집행하기 위해 중기부는 먼저,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지자체와 국세청 자료를 통해 신청자가 서류를 증빙할 필요 없이 보상금을 지급하는 겁니다.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이틀 안에 신속하게 보상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손쉽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국 300여 곳에 전담창구를 설치합니다.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하는 겁니다.
지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손실보상 콜센터에서도 보상금 관련 세부사항을 계속해서 안내합니다.
업체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하는 손실보상금은 오는 2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속보상이 시작됩니다.
손실보상 누리집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거친 뒤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3일부터는 사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이수오 / 영상편집: 오희현)

김경호/기자 rock3014@korea.kr
신속보상에서 산정된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10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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