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방역 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의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지 약 1년9개월 만에 방역체계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건데요.
우선 단계적 일상회복은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서 시행됩니다.
1단계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2단계 '대규모 행사허용', 3단계 '사적모임 제한 해제' 라는 큰 흐름으로 진행되는데요.
'완전한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음으로 어제 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하며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도 예산안은 완전한 회복을 위해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완전한 회복을 위한 정부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와 제26차 유엔기후 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박9일간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하며 다자 정상외교에 돌입합니다.
주요 의제와 앞으로의 외교 과제는 무엇일지, 한 주간 주목할 현안들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최용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이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줄어드는 확진자 수와 백신 접종 완료 국민이 70%를 넘으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확진자 수 추이와 백신접종률을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어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공청회에서 다음 달부터 적용할 방역계획 초안을 내놓은 건데요.
주목할 만한 내용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최대환 앵커>
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과 연동해 소비·관광 활성화 대책도 재개될 예정이라고 하죠.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어제 있었던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주요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번 시정연설에서 가장 강조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또 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마지막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G20 정상회의부터 COP26 까지 문 대통령의 숨 가쁜 다자 외교 일정이 이어집니다.
주요 일정과 다뤄질 의제, 먼저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은 G20·COP26 참석을 계기로 주요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도 추진 중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COP26 참석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유럽 순방 기간 중 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앞으로의 외교 과제까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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