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를 통해 동북아, 중앙아, 러시아, 중부유럽으로 이어지는 신 유라시아 루트를 열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떠나기에 앞서 SNS에 올린 글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열세 명 배출한 헝가리의 과학기술과 우리의 응용기술을 결합하면 디지털·그린 시대 도전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G20 정상회의와 COP26에서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음을 느꼈다"면서 "높아진 국격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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