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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오늘부터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유효기간 적용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오늘부터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유효기간 적용

등록일 : 2022.01.03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 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유효기간 6개월이 적용됩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도 오늘부터 2주간 연장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부터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방역패스에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
지난해 7월 6일과 그날보다 앞서 기본접종을 마쳐 오늘(3일)로 180일이 지난 사람은 3차 접종을 받지 않았을 경우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유효기간은 접종인증전자증명서 '쿠브'(COOV)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딩동' 소리가 나오는데, 이럴 때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이번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 조치는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됩니다.
사적 모임 최대 4명과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밤 9시로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도 오늘(3일)부터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상영 시작 시간 기준 밤 9시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1천15명입니다.
사망은 36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3천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행 감소세 초입에 들어섰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여전히 줄지 않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3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6%이고, 이 가운데 60세 이상 77.3%가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오늘(3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올해 코로나19 방역의 성패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달려있다며 더 빠르고 강해진 방역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고요.
기민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치료역량 전반을 전면 개편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에게는 자율과 책임이라는 원칙 아래 정부가 제시하는 방역수칙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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