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일본이 조선인 강제노역 피해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 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작년 7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 근대산업시설' 관련 일본의 위원회 결정 불이행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2015년 세계유산 등재 시 스스로 약속한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