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해군은 올해 첫 번째 기수로 지난 3일 입영한 해군병 680기, 870여 명의 훈련병이 코로나19와 추위를 극복하며 기초 군사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초군사훈련은 입영주 1주, 군인화 3주, 해군화 2주 등 총 6주간 진행되며 현재 군인화 과정 마지막 2주차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군인화 과정에는 기본전투기술과 전투수영 훈련이 포함되며 기본전투기술 훈련은 다른 군과 마찬가지로 사격, 화생방, 유격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군인화 과정을 마친 훈련병은 설 연휴 이후에 진행되는 2주간의 해군화 과정을 끝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1일 수료 후 해군 수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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