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고용노동부가 전남 여수산업단지 폭발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3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전 전남 여수시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기밀시험 중 열교환기 덮개가 떨어져나가 근로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부는 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 출동해 여천NCC 3공장 전체에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수습과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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