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새 정부 출범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차담회를 열고 속도감 있게 일하는 정부로 인수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추가 인선을 발표하는 등 인수위 구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인수위 조직은 총 7개 분과, 1개 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있고, 국민통합,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균형발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정과 법치, 민주주의 복원과 함께 미래 먹을거리, 지역균형 발전, 지속가능성, 국민 통합 등 다섯 가지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며, 과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국정과제를 발굴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꾸려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역할과 국정과제, 그리고 새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가늠해 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 출근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인수위원회와 처음으로 차담회를 가지면서 여러 얘기가 오간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목해볼 내용 어떤 것들이 있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한데요.
인수위원회 구성 중 이전 정부 인수위에 없던 기획위원회를 신설한 점도 눈에 띄고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어제 있었던 안철수 위원장의 기자간담회에서 기획조정 분과 추가 인선을 발표했는데요.
아까 표를 통해 잠시 살펴보긴 했는데 추가 인선, 어떤 분들이 임명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수에 속도를 내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안철수 위원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정 청사진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다섯 가지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대환 앵커>
윤석열 당선인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남대문 시장을 찾으며 첫 민생행보에 나섰습니다.
코로나 현안을 가장 우선시 했다고 보이는데, 어떤 얘기들이 나왔나요?

최대환 앵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다시 한 번 여가부 폐지와 관련된 입장을 내기도 했는데요.
여가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만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내일 청와대에서 대선 후 첫 회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될지 주목되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윤석열 당선인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면서 어떻게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수립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향후 인수위의 역할과 새 정부의 정책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 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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