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이 핵무기 비확산조약에 복귀해야 경수로 제공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지난 달 북한을 방문했을 때,이 같은 미 행정부의 입장을 분명하게 북한에 전달했다고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 국회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영변 핵시설을 폐쇄한 뒤 재가동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며 `그럴 경우 북핵 6자회담에 치명적 손실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사실을 북한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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