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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교육부가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신규 장학생으로 2천 5백명을 선발했습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우수 중고등학생을 3가지 유형으로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긴급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한시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SOS 유형'도 9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성장과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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