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합동참모본부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국제 우주상황조치 연합연습'인 '글로벌 센티널 2022'에 참가해, 우주작전 수행능력을 한단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습에는 한국과 미국, 호주 등 25개국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인공위성 충돌 가능성 예측과 회피기동, 국제 우주상황 공유를 위한 감시정보 데이터 표준화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숙달했습니다.
글로벌 센티널 연합연습은 2014년부터 미 우주군이 주관해 시행하는 다국적 연합연습으로, 우리 군은 2017년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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