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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민방위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국민비서' 알림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민방위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국민비서' 알림

등록일 : 2022.08.17

김용민 앵커>
민방위 통지서는 그동안 본인이나 가족이 직접 수령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윤세라 앵커>
올해 안으로 국민비서 앱을 통한 알림 서비스가 시범 운영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 김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1. 민방위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 '국민비서' 앱 통해 알림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그동안 민방위 편성 고지 시 본인이나 대리인이 직접 통지서를 수령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국민비서' 앱을 통해 이와 같은 부담이 해소될 전망인데요. 올해 안으로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오랜 시간 변함이 없었던 민방위복도 기능과 디자인이 개선됩니다.
지난달까지 여론 수렴을 거쳐 선정된 5개 시제품이 이번 을지연습부터 시범 적용되며, 최종 확정 전까지 계속해서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2. 첨단 분야 학과 신·증설 "교원만 확보하면 가능"
앞으로 대학에서 반도체 등 첨단 분야 학과의 신설과 증설이 더욱 쉬워집니다.
기존에는 교지와 교사, 교원, 재산 등 4개 요건을 충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교원 요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겸임이나 초빙교수를 포함한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학과의 신설과 증설이 가능하며, 국립대학의 경우 전임교원 확보율 기준이 80%에서 70%로 완화됩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첨단 분야를 이끌어 갈 더 많은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공무원 인사 제도 개선 동료 평가 도입·직무급 확대
공무원의 인사 제도가 개선됩니다.
성과급 책정 반영 요소에 동료 평가를 도입하고, 직무급 지급 대상을 정원의 15%에서 30%로 확대합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근무 환경도 유연해집니다.
원격 근무가 가능한 장소와 시간을 확대하고, 필수 근무 시간 외 나머지 시간은 유연하게 활용하도록 자율근무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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