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전자 정보를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화면으로 구현해 주는 영상표시장치입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나라의 주력산업 중 하나이자 주요 수출 산업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해 왔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경제가 발달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패널의 수요도 크게 확대되었고, 특히 폴더블폰과 롤러블TV 등 혁신제품의 기반기술로서 그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치사슬 전 분야를 구축한 유일한 국가라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중국과 일본 등 디스플레이 산업 주요국이 가치사슬 전반의 강화에 나서면서 앞으로 경쟁이 한층 심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은 무엇일지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산업연구원 남상욱 부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남상욱 /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디스플레이 산업이란 무엇이고, 우리나라 산업에 있어 그 중요성은 어느 정도인지 먼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도 계속해서 변화해왔을 것 같은데요.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세계 시장에서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의 입지는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박사님의 이번 연구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치사슬에 집중해서 이뤄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산업 가치사슬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 산업 가치사슬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안정적인 편인 건가요?

최대환 앵커>
앞서 언급해주신 조달과 수요 부문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들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방안들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산업연구원 남상욱 부연구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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