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공군은 '을지 자유의 방패' 야외기동훈련의 일환으로 미국 공군과 연합으로 '쌍매훈련'을 내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20전투비행단 120전투비행대대와 미 공군 51전투비행단 36대대가 참여하며 어제(23일)부터 미 F-16 전투기와 40여 명의 임무요원이 20전투비행단으로 전개해 우리 공군 KF-16 전투기와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 전투조종사들이 서로의 기지에 전개해 공중작전 전술을 교류하고, 연합전력 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대급 훈련으로 1997년부터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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