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한 도전, 꿈을 이루는 한 걸음-
임보라 기자>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축제'가 열립니다.
1968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서는, 시도별 예선을 거친 203명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펼치는데요.
경쟁보다는 우정과 화합에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에서 모든 참가 학생에게 상장이 수여됩니다.
축제 기간, 울산 소재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도 다양한 진로체험과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죠.
특히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하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축제가, 장애학생들이 미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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