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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축사 30% 스마트화···농업직불제 규모 확대 [뉴스의 맥]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시설원예·축사 30% 스마트화···농업직불제 규모 확대 [뉴스의 맥]

회차 : 1067회 방송일 : 2022.10.05 재생시간 : 03:15

김용민 앵커>
이어서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나온 주요 대책부터 다시 짚어보죠.

최유선 기자>
네, 이번 대책은 크게 3가지 정책 과제로 구분됩니다.
앞서 임소형 기자가 설명한 '청년농업인 집중 육성'이 그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스마트농업의 확산입니다.
농업에 첨단기술 적용을 촉진해서 2027년까지 시설원예·축사의 30%를 스마트화 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농업의 혁신 과정에서 기존 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소득·경영 안전망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용민 앵커>
농촌에서는 계속 인력 부족 문제가 나오고 있는데, 스마트화로 노동력 부족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팜' 이런 기술을 뉴스에서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아직 보급률이 낮은가요?

최유선 기자>
네, 기존의 농업 방식은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죠.
여러 국가에서도 스마트농업을 도입해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스마트온실이 12%, 스마트축산이 15.6%로 20%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책을 통해 농업 구조 전반을 디지털 전환해서 2027년까지 시설원예·축사의 30%를 스마트화하겠다는 건데요.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부터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농업인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실습 중심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 기업과 인력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온실과 축사에 기술과 장비를 보급해서 스마트 시설로 전환하고, 간척지 등에 대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해 장기 임대를 추진합니다.

윤세라 앵커>
이렇게 농업의 스마트화도 좋지만,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힘든 기존 전통방식 농업인에게는 어려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최유선 기자>
맞습니다.
최근에도 국제 원자재가격이 치솟고, 금리·환율이 상승하면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졌는데요.
정부는 농가의 소득·경영·생활 안전망도 확충하면서 혁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비료·사료 같은 농자재 가격의 인상분을 올해 지원했는데, 내년에도 지원하고요.
대상이 한정됐던 기본직불제 농지 요건을 삭제해서 내년부터 56만 2천 명에게 직불금을 추가 지급합니다.
2027년까지 농업직불제 관련 규모를 5조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농업재해보험 대상 품목도 80개로 늘려서 안전장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영세·고령농의 노후 소득 안정을 위해서 농지연금에 더해 임대료 수입과 연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임대형 우대상품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김용민 앵커>
네, 정부의 농업 혁신 그리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 살펴봤습니다.
최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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