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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틀 만에 또 미사일 발사···미 핵항모 재배치 반발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북, 이틀 만에 또 미사일 발사···미 핵항모 재배치 반발

등록일 : 2022.10.06

송나영 앵커>
북한이 이틀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이 다시 동해로 돌아온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이는데요.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1분부터 6시 23까지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SRBM은 비행거리 350여㎞, 고도 80여㎞, 속도 약 마하 5였고 두 번째 미사일은 비행거리 350여㎞, 고도 60여㎞, 속도 약 마하 6으로 탐지됐습니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북한은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화성-12형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이틀 만에 또 다시 미사일 도발을 한 겁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한반도에 다시 출동하는 데 대한 반발 성격이 큽니다.
지난달 말 동해 상에서 한미 연합 해상훈련과 한미일 연합 대잠전 훈련을 마치고 돌아갔던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은 어제 다시 한반도로 전개했습니다.
레이건함은 한미일 연합훈련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미 정상이 미국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한 것에 기초해 한미 국방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직후 유선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난 2003년 취역한 레이건함은 미 7함대 소속 니미츠급 항공모함으로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립니다.
슈퍼호넷 (FA-18) 전투기와 공중조기경보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틀 전 IRBM과 오늘 미사일을 포함해 최근 12일 사이 여섯 차례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오희현)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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