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자동차·민간검사소 집중 점검…침수차·불량 번호판 실태조사도 병행-
임보라 기자>
다음으로 국토교통부 소식입니다.
국토부가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민간검사소 특별점검'과 '침수차 및 불법·불량 번호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불법자동차 적발건수가 다소 증가했고, 배달음식 등으로 인해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단속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는데요.
이에 따라 국토부는 무등록 자동차, 등록번호판 위·변조,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을 집중 단속하고요.
번호판 고의 훼손이나 가림 여부, 소음기 등 불법개조, 신호·지시위반 및 헬멧 미착용 등에 대해서도 중점단속 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1,800여 개의 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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